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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본연을 알아차리는데서 오는 이로움


" 자신의 본연 - 자신의 본디 그대로의 무조건적인 자연성 - 을 알아차리는 것은 바로 만물의 자연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리고 만물의 자연을 알아차리는 것은 자신의 삶을 더 깊게 이해하고 더 유동적으로 받아들이게 해준다.


우리 세상 또는 지구밖에서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본질을 진동 ( 振動 ) 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인정하면 우리가 살아있는 과정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더욱 수월해진다.



'살아 있다'는 것은 에너지를 받기에 가능한 것이다. 여기서의 에너지는 모든 만물을 통과하여 흐르는 하나뿐인 필수적인 것을 말한다.

생의 에너지는 바로 파동이다. 그러므로 자연에 속하는 모든 생물들은 진동이며 나 또한 진동이라 할 수 있다.


진동은 생의 에너지를 계속 받아서 움직이며 특정 정보를 가진 자석처럼 행동한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각각의 진동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하나의 정보라 할 수 있다. 바로 자석의 자기장처럼 자신이 담고 있는 정보를 주위에 방사하며, 유사한 정보를 끌어당기고 유사한 정보에 끌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의 진동은 다른 모든 진동들에게 영향을 주며 다른 모든 진동들에게 영향을 받는다.

나는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단일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는 여러 정보의 집합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모든 진동의 집합체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모든 물질이 진동이라 할 수 있으며, 모든 진동이 생의 에너지를 받아서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인간의 눈에는 움직이지 않거나 죽은 것같이 보이는 것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사실은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살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고정된 것이 없으며 모두 다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한다.

만물과 나의 하나뿐인 본연을 인식함으로써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진정한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공통적 파동의 본질에 대한 논리는 지구에서부터 저 우주까지 유효하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들은 어디에 있든 어떤 형태든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몇 가지의 고유한 속성이 있다. 이 여러 속성이 내 의지와 관계없고 절대적인 자연의 사실이란 것을 인정하면 나에게 아주 중요한 도움이 된다. 우리 자연의 특성을 인식함은 지속적인 '평화'라고 부를 수 있는 상태에 점점 더 가까워지게 해주기 때문이다.


자연의 본질적인 사실 혹은 나의 본질적인 사실은 인지함 (혹자가 '영'이나 '본체'라고 부르는 것인) 은 나의 진정한 자연과의 교감을 의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인지한다는 것 그 자체는 살면서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과정, 즉 나에게 끌려오는 것들과 나를 이끄는 것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우리가 자연의 의식으로 부터 열림으로써 우리는 이원성과 분리의 환영 ( 幻影 ), 그리고 환영의 극한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바로 우리가 살면서 쌓아온 모든 믿음과 기억들이 극한이 되었을 때 일상 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우리 본연의 소리가 차단되는 것에서 벗어나며 우리를 꼼짝 못하게 하는 환영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의 본연을 이해함으로써 나의 본질적이고 중요한 특성 의식을 되찿게 된다. 일반적인 나의 '장점'과 내가 지금 이 지구에서 살고 있는 이유, 필요성 그리고 존재의 이로움을 자연에 가까워질 수록 깨닫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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